러빙빈센트 영화
회사 동료와 함께 보고 온 러빙빈센트..
과도한 업무뒤에는 문화생활이 있죠...
매번 IT...IP...보다보니...너무 숫자와 알파벳에만 치우치게 되는...
오랜만에 예술적인 영화를 보고왓습니다.
예술적 감성에 젖고 싶네요 ~~~
회사 동료에게 추천 받아 같이 보게된 영화 러빙 빈센트!!
"당신은 그의 삶에 대해 무엇을 알죠?"
살아생전 단한점의 그림만을 팔았던 화가 '빈센트 고흐' 의 죽음후 1년
'아르망'은 그의 그림을 사랑했던 아버지의 부탁을 받고,
'빈센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장소로 찾아가 미스터리한 죽을음추척해 나간다.
빈센트를 그리워 하는 여인 마르그리트
빈센트를 가장 가까운곳에서 지켜봤던 아들린
빈센트의 비밀을 알고있는 닥터 폴가셰
아르만은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인간 빈센트에 대해 몰랐던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는데....
-CGV 참조
초상화에서 튀어나온것만 같은 배우들~
62,450장의 유화로 완성된 영화 <러빙빈센트>
세계최초 장편 유화 애니메이션
사람들은 유화만으로 영화를 만드는건 불가능 하다고 햇지만
감독은 해냈다 !!!
반고흐 죽음의 1년뒤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
현재는 총으로 자살한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독은 애니메이션 같은 영화같은 그림같은 영상을 만들어냈다.
반고흐의 작품을 영화로 옮기기에는 유화전문가를 통해 직접 그렸어야만 했다고 한다.
도로타 코비엘라, 휴 웰치맨 공동감독은 러빙빈센트 프로젝트에 참여할 화가들을 모집햇다.
참가 희망자 4천여명의 지원을 받고 3주간 고흐와 고흐의 화풍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뒤 최종적으로 107명의 화가들을 선발했다.
그들은 2년간 62,250점의 유화를 그렸고 완성된 유화에 덧칠하며 움직임을 만드는 식으로 애니메이션을 완성했다.
CG는 일절 쓰지 않았다고 한다.
미술관전시에서 보던 그림이 생생하게 움직이는게 신기하다.
요즘 특히 미술관에서는 움직이는 작품들을 많이 볼수 있다.
예전 모네의 작품에서 보았는데 작품은 그대로 보는것이 좋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떄의 영상미는 일부에 불과 햇던것이다 .!!!
러빙빈센트는 다르다 ~~
빈센트의 삶에서 가장극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다룬영화라 지루하지 않고 스토리가 흥미롭고
그의 죽을음 둘러싼 의혹들은 아직도 풀리지않았고,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것이 더욱더 이영화를 보게되는 원동력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