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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마케팅

아이피맨 2017. 11. 20. 13:36


광고없이는 상품과 서비스를 파는 것이 힘들어 지는 시대가 왔다.

광고에 막대한 돈을 투자하여도 상품이 노출되어 서비스와 판매가 잘되긴 어려운 시대이다.

브랜드가 붙여진 제품은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각인 시키기 위해  상당한 광고비를 쓴다.


여기에 보이지않는 마케팅? 이라는 마케팅을 내 건 무인양품이 있다.

무인양품의 뜻은 문자 그대로 " 브랜드는 없지만 좋은 품질의 제품 "

NO 브랜드 

NO 디자인

NO 마케팅


무인양품의 3無 성공전략이다.

단순함 뒤에 숨은 마케팅 !


마케팅 없이도 성공한 회사!

그 성공비결을 지금 부터 알아보자


“좋은 제품에 대해 미리 준비된 정답은 없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좋은 제품이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답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훌륭한 생산 파트너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하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좋은 제품의 새로운 가치와 매력을 탐구하고 제공해야 한다.” 무인양품 창업자인 쓰쓰미 세이지(堤淸二)의 경영 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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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날로그의 혁신가가 된다.

세계적인 보편성은 '단순함' 에서 온다. 바로 '뺄셈의 철학" 심플함.

그러나 뎃셈의 철학도 있다.

1+1=1 이라는 공식으로 표현된다.

두가지 기능을 조합하여 하나의 상품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예를들면, 제습기능을 추가한 물주전자 나 수건걸이를 겸한 안전손잡이 이다.

애플도 그랬다. 아이팟에 전화기능을 추가한 아이폰의 탄생

애플이 디지털 혁신가 라면 무지는 아날로그 혁신자 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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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은 능력을, 브랜드는 따뜻함을 호소한다.


무인양품은 각각의 상품을 호소할때 뛰어난 기능과 품질을 이유로 든다.

그리고 왜 이런 상품을 만들었는지를 알린다.

푹신 소파, 목따끔거리을 줄인 터틀넥 스웨터 와 같이 상품명으로 상품의 편익을 전달하거나 태그에 소재나 가격, 개발 배경들의 이유를 솔직히 기재한다.

상품의 브랜드 자체를 호소할땐'느낌좋을 만큼''신중한 라이프스타일''사람의 따스함'들의 다뜻함을 키워드로 내세운다.



무인양품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쓸모의 아름다움을 중시한다.


소박하고, 장식이 없다, 간소하다, 순수하다.... 그런데 심플의 반대말은 젠틀이다. 심플함은 지체높은 젠틀함에 대비되는 평민의 미학이다.

무인양품의 탄생 배경에는 민예운동 이라는 사회운동이있었다.

1920년대 일어난 이 운동은 쓸모의 아름다움을 찾아내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운동이었다.


무인양품 조립식주택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 고객의 층을 라이프 스타일 축으로 나눈다.

무인양품의 사상을 이해하려는 고객을 위해  품목을 늘린다는것은 고객의 층을 라이프 스타일 축으로 나눈다는 뜻이다.

마케팅 툴에 의한 타겟분석 대신에 무인양품다운 스타일을 지향하는 고객층을 상대한다는 뜻이다.

최근 무지가 조립식 주택에 이어 호텔업에 가지 진출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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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소비의 이상형

무인양품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일반적인 소매업체는 고객이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팔려고 합니다. 그러나 무인양품은 더 나은삶에 어울리지않는 물건은 팔지않습니다.

끝없이 만들어 파는일, 게걸스럽게 소비하는 일을 일단멈추고, 풍요한 생활 느낌좋을 만큼의 가치를 생활자에게 제공하고 있는지를 끝없이 자문하기를 개발자들에게 촉구한다.




- 인감지능을 믿는다.

무인양품에서는 한사람이 상품을 기획하지않고 반드시 팀을 꾸려 역할을 나누뒤 개발을 진행한다.

무인양품은 인공지능보다 인감지능을 믿는다.라고 표현한다. 우리고유의 잠재적인 '감'을 믿는다.라고 한다.



브랜드 없는 브랜드

보이지않는 마케팅


성공비밀은 발상의 전환.!!이 아닐까


이마트의 노브랜드가 생각난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