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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개막식 1218개의 드론쇼

아이피맨 2018. 2. 12. 11:53



평창올림픽의 드디어 개막을 하고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이 평창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의 개막식에서 1218 대의 드론을 보셧나요???


IT강국에서 열리는 올림픽인 만큼, 대회에서 활용되는 IT 기술에 대한 관심도 높다고 합니다.


미국 외신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보게될 가장 쿨한 기술 혁명들이라는 기사 를 보였습니다.




인텔사 드론들이 하늘에서 영상을 그리며 연출한 영상이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드론들이 스노우보드를 탄사람을 만들고, 오륜기를 연출하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각 드론은 각위치파악을 위한 GPS(위성 위치확인 시스템)와 LED (발광다이오드),조명 ,통신칩,배터리등이 탑재되어있다고 합니다.

이 드론들이 각자의 간격을 유지하며 오륜기, 스노우 보드 선수를 그려냈다고 합니다.



이 드론들은 3종류의 프로그램으로 조종되었다고 합니다.

1. 하늘에 연출할 이미지를 입력하면 총 몇대의 드론이 필요한지는 물론 각각의 드론이 머물러야 하는 위치, 지상에서 이륙해 그곳까지 향하는 최단 경로까지 계산해내는 애니메이션 프로그램입니다.


2.프로그램은 각 드론의 배터리,GPS 신호 상태 등을 실시간 관리하는 매니지먼트 프로그램 입니다. 마지막은 드론을 실제 조작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모든것이 프로그램화 되어있기 때문에 한명의 조종사가 한대로 조작이 가능한 것입니다.


3. 군무에 참여하는 드론은 많을수록 통신량도 굉장히 소모된다. 그만큼 통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5G대신 안정성이 검증된 자체 와이파이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원도의 바람의 영향을 최소화 하여 개막쇼전에 알프스산에 올라가 수차례 사전 테스트도 진행했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로 개막실날은 안전 문제로 인해 실제 드론이 하늘에 뜨진 않았다고 한다.

작년 에 드론을 띄워 녹화했던 영상을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준 것이다.

이날 드론 300대를 실제로 날려 영상과 결합하려 했지만 관객 안전문제 때문에 결국 띄우지 못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