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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마케팅 이야기

아이피맨 2018. 1. 25. 13:30


요즘 ,, 아이폰6로 인해서 애플에 대해 많은 말들이 많다.

이미지가 점점 악화되고 있는중...


애플의 배터리 논쟁은 계속되어 지고 있다.


국내 최초의 애플스토어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27일 오전 10시에 오픈한다는 소식도 들리고있다.


지금 애플의 말말말들은

아마 그만큼 브랜드 가치나 이미지가 높기 때문에 더욱더 안좋게 비춰지는것 같다.

이제까지 애플만 써온 유저로써 ... 정말 믿고싶지않은 배터리 사건인듯...

ㅠㅠ


어느회사보다 브랜드 가치가 높고,

 그만큼 마케팅을 영리 하게하는 회사는 애플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치만 애플 부사장은 이렇게 말햇다.

애플에는 가장 더러운 단어 두개가 있는데 바로 브랜드와 마케팅이다.



애플에서는 브랜드와 마케팅이라는 단어를 최대한 경계 하겠다고 한다.

보다 중요한것이 있고, 거기에 매달리면 다른 중요한 것을 놓치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케팅은 흔히 제품이나 서비스를 잘 팔기위해서 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효과적인 유통채널을 찾고, 고객들의 마음을 빼앗으며, 매출이 떨어지면 더 많은 광고비를 집행한다.


하지만 애플에서는 우리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가격은 얼마인지, 어디에서 살 수 있다고 말하지 않는다.

그저 우리 제품은 여기 있고 이제품으로는 이런 것들을 할수 있다. 라는 이야기를 한다. 캠페인도 광고도 그렇게 한다.

기술에 관한 그런이야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에 열광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고객의 지갑을 열리게 햇다.



애플은 브랜드 가치와 매출은 그들이 내보이고 있는 상품 그자체에서 나와야 한다고 믿었다.

돈을 쏟아붓는 프로모션, 강점을 일일이 나열한광고보다. 좋은 제품의 힘이 훨씬 크다고 믿었다.

마케팅은 그저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방법이었다.

브랜딩은 좋은제품과 서비스가 쌓이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것 이었다.

애플은 좋은 제품을 먼저 만들었으며, 그이후 정말 센스있고 멋진 소개를 했다.

그 멋진소개가 그들의 마케팅이자 브랜드인것이다.


상품과 마케팅을 별개라고 생각하는 대다수의 회사에는 상품이 만들어지고 마케팅이 시작된다.

제품의 요소 하나하나가 목적이 있고, 그 목적은 마케팅으로 이어져야한다.


가장 강력한 무기는 좋은 제품이다. 많은 회사들이 이를 간과하고 그저 마케팅만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려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제품이라는 본질을 거치지않고  나온 마케팅은 잠시 비춰질 뿐이다.




성과가 나오지 않는 다면 다시 한번 돌아보자. 회사의 마케팅은 팔기 위한 것 인가? 소개하기 위한 것 인가?